전북도, 4개 국어로 지방세 외국어 안내문 제작

도내 외국인수에 맞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로 제작

전라북도는 증가하는 도내 외국인 주민의 납부편의제공을 위하여 지방세 외국어 안내문을 4개국어로 제작‧배포한다.

안내문은 도내 외국인의 출신국별 인구수를 고려하여, 4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로 되어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지방세 납부방법 및 자동차세‧주민세‧취득세 안내 등으로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지방세 세목에 대해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안내문은 도청 민원봉사실 및 각 시‧군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하여 전북도청 홈페이지(www.jeonbuk.go.kr) 세정과 부서소식에서도 안내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납세자(2015년 11월 기준 44,184명, 통계청 자료)를 위하여 앞으로도 권익보호와 세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발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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