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2016년 제12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대구광역시 세무지도팀장인 장상록 행정사무관이 제12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장 팀장은 ‘신축 건물에 대한 취득세 신고가격 신고 현실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이 지난 1일 전북 완주군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논문은 신축 건물 취득세 신고서의 구비서류와 실제 소요된 공시비용을 신고 할 수 있는 취득세 신고서 서식을 신설하고, 건축물대장에 공사금액을 기재하는 제도를 도입하자는 내용이다.

신축건물에 대한 취득세 신고가액을 실제 소요된 공사금액을 취득가액으로 신고하게 하자는 내용으로 대구시는 매년 100억원의 세수증대 효과가 있고 전국17개 시도에 도입 된다면 매년 2000억원 이상 세수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수상소감에서 “이번 연구 논문이 신축건물에 대한 취득세 신고가액을 실제 소요된 공사금액을 취득가액으로 신고하게 하는제도 개선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연구로 과세투명성 확보와 세입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방공무원 정책제안 경진대회’는 지방행정연수원과 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매년 전국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정책 연구논문을 공모하며 제출받은 논문 중 8편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2016년 4월에는 세계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2016년 공무원분야 대한민국신지식인에 선정”되었고, 11월에는 2016년 대구광역시 주관 시정연찬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인적사항 (세정담당관실 세무지도팀장 장 상 록)
❍ 최초임용(‘88.8.5), 대구시 전입(‘95.4.10), 행정5급 승진(‘10.4.20)

❍ 세정업무 분야 27년 근무 (‘89.12.27~), 경영학 박사(‘09. 2월)

– 대통령표창(‘10.1월), 표창장 5회(장관등), 상장 9회(교육원 최우수, 사무관승진과정 2위/487명)

– 공무원 제안 4회 채택(특별승급 : ‘02., ‘09), 시정연찬 2회 : 노력상(‘09년) 우수상(‘15년,‘16년)

– 공무원 정책제안 최우수(‘14년), 공무원 학습동아리 2회 : 최우수(‘14년) 우수상(‘15년)

– 예산성과급 6회(‘04년, ‘05년, ‘13년, ‘14년, ‘15년 ‘16년), 2016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 2016 정책제안 경진대회(최우수, 장관), 2016 재정개혁 혁신대회(우수, 국무총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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