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실시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최소화 총력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액 정리기간 동안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체납처분 예고문)과 체납고지서 일괄발송, 부동산 및 자동차 압류, 장기간 체납액 미납자에 대한 압류부동산 공매, 예금압류, 자동차 관련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고액체납자에게는 현장징수활동을 기본으로 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한 급여, 예금, 매출채권 압류, 추심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과 소액체납자에게는 SMS 발송 등으로 체납내역 및 납부기한 등을 수시로 알려 균형적인 체납독려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괄납부 할 형편이 안 되는 체납자 및 영세법인(사업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고 다양한 납부방법(카드분할납부 등)를 안내해서 납부편의 제공에도 힘 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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