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지방세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

지방세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지난 1일 도립도서관에서 도 및 시ㆍ군 지방세 실무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실무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지방세제 개선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워크숍에서는 개정 지방세법령에 대한 적용 요령과 대법원 판례, 행정자치부 및 도 유권해석 사례 등을 소개하고, 지방세제 개선사항을 발표·토의했다.

또한 실무에서 쟁점이 됐던 부분에 대한 정확한 실무 적용을 위해 주택 유상거래 세율 인하에 따른 주택의 범위, 골프회원권 연장에 따른 취득세 적용 요령에 대해 개정지방세법, 행자부 유권해석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어 각 시군 실무자들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지방세제 개선 사항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지방세 연찬회, ‘부동산, 차량 취득세 감면 사후납부 안내’ 홍보전단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영희 전라남도 세정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담당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세제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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