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세 체납정리 경기도 평가 ‘장려상’ 수상

광주시는 2022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과 함께 2천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의 체납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으며 시는 평가항목 중 체납처분 및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부동산?차량?예금?채권 압류 및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지속하며 영세한 납세자를 위한 복지지원 연계 업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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