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기관 선정

– 2018 회계연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 체납액 감소율, 체납처분 실적 등 전 분야 높은 점수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8 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실적 평가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강원도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2018년 한해 동안 세입결산을 토대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실적에 대한 평가로, 동해시는 지방세 분야에서 체납액 감소율, 체납처분 실적, 특수시책 및 모범사례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특히, 2018년 이월체납액 36억 5천 5백만원 중 18억 3천 5백만원을 징수하여 강원도 목표율 40%를 훨씬 초과한 50.2%의 역대 최고의 징수실적을 거두었다.

□ 이는 새로운 세정환경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세외수입 징수 전담팀 운영, 납세자들의 납부편의시책 발굴, 체납자 및 사업장 현장 방문과 함께 부서간 협업행정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세정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된 결과로 보고 있다.
□ 한편, 동해시는 최근 5년간 최우수기관 2회(2014, 2015), 우수기관 2회(2016, 2018) 선정되는 등 도내에서 꾸준하게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 배운환 세무과장은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4월부터 6월말까지 운영되는 2019년 상반기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에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 발굴 등 자치재정의 주체인 납세자들과 공감하는 세정운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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